<피카소&아인슈타인 3.0> 주말 강연회를 취재한 기사입니다. 기사에서도 썼지만 위장처럼 양쪽으로 문이 없이 열린 구조라, 사람들이 기웃기웃했지요. 어수선해도 엄숙하지 않아 전 좋았습니다. 강연만 듣고 바로 이동을 하는 바람에 전시회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는데요. 잠깐 돌아본 전시회는 어른에 보기에도 신기하고 재밌는 거리가 많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가족나들이에 딱 맞춤이었습니다. 강영민 작가는 현대미술의 차세대 주자로-'조는 하트'를 만든 동명 예술가는 아닙니다- 주목할만한 전시와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기사 포커스가 행사 소개라, 작가 소개를 많이 못했는데요. 요즘은 거리에서 종종 환경 관련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아래 사진은 기사에서 빠졌지만 환경 관련 주제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강영민 작가 http://ourspeak.blog.me/133490227
Rex(폐주유기, 니켈도금, 사운드, 104x94x50cm) 주유기의 금액은 끊임없이 올라간다. 기계음은 비명과 기관총 리듬으로 대체했다.
예술의전당 : http://www.sac.or.kr/contents/reporter/reporter.jsp?board_no=13174718571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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