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시즌이면 미술관마다 전시를 하기 마련인데요. 예술의전당에서는 <반 고흐 in 파리>전이 열립니다. 반 고흐의 인기는 한국에서 여전하지요. 이 글을 쓰면서 반 고흐의 고독이나 우울을 약간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피상으로 알았었지요. 당시 세계 문화 예술의 중심이었던 파리 분위기를 떠올리면 군중 속의 고독에 빠져 머나먼 이국 일본에 심취한 그 심정이, 이상향을 상상하는 그이의 심정이 떠올라 왠지 짠합니다.
글에서 언급한 '구글아트프로젝트'http://www.googleartproject.com/faqs/ 는 익스플로러는 지원하지 않고 크롬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구글 입장에서 보면 당연하지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보면 대형 전시 외에도 항상 다양한 전시가 열리는데요. 함께 즐겨도 좋을 듯합니다.
http://www.sac.or.kr/contents/reporter/reporter.jsp?board_no=135288006640081&board_id =SACrep&p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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